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작가 전시

그대로가 좋아 니얼굴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면서 아름답고 그대로를 그리는공식을 벗어나 

작가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표현을 정직하게 표현해 왔다.

사람을 그리는 작업의 의미는 발달장애인이 가진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의 단절,언어적 소통의 어려움속에 그가 가진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담아내었습니다.

자신이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정은혜작가의 작품에서 따스함을 느낍니다.

작품 제목에서도 느끼둣이 사람이름으로 되어있어 더욱 친근감이 듭니다.

때로는 누구와 닮았다는 글도 있고요.

우리 모두는 같이~ 다 같이 라는 느낌이 드네요.

정은혜작가의 캐리커처 150여점이 속초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전시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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