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작품전시를"…탑골미술관 '도약의 단초' 작가 공모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은 신인작가 지원사업인 ‘도약의 단초7’에 첫 전시를 열 작가를 오는 4월 2일부터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마감은 15일까지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도약의 단초’는 현대예술을 이끌어갈 신인작가 중 개인전을 개최한 경험이 없는 작가를 대상으로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공모에 선발된 작가들은 단체전을 통해 관람객 투표와 전문심사단 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발된 작가 1인은 탑골미술관에서 생애 첫 개인전시를 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탑골미술관은 이번 공모전과 함께 ‘만남에서 찾는 세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작가와 선배작가의 만남, 전문작가와의 만남, 신인작가의 작품을 어르신의 시선으로 해설하는 실버도슨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신인작가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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