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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갤러리 여울, 2024년 첫 기획 'ART-LOG : 류은미·백나원'전시회 개최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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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1-24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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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


우리는 포화된 개개인의 삶의 기록들과 함께 살아간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SNS와 유튜브에 게시를 하는 브이로그(Vlog) 등을 통해 나의 일상과 타인들이 수집한 날 것의 시간과 사건들을 매순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매순간 매초마다 쏟아져나오는 기록물들 사이에서 지금의 예술은 무엇을 수집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록해야할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VLOG가 비디오(VIDEO)와 기록하다(LOG)의 합성어였다면, ‘ART’와 ‘LOG’를 합성한 전시의 젊은 작가들을 통해 다양한 답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이번 ‘ART-LOG’전시에는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각자의 고유한 매체로 표현하는 류은미 작가와 백나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두 명의 작가는 일상에서 파생되는 순간을 수집하고, 그 속에서 느끼는 자신의 감정과 시간을 작품으로 기록한다.


류은미 작가는 목소리를 수집하여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감정을 연구하고 구체화하는 시도에 주목하며, 모스부호, 주파수, 렌티큘러 작업 등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의 ‘sentimental waves’ 시리즈는 사람들의 음성을 수집하고 기록한 다음, 


음성을 반복해서 들으며 그 상황과 감정을 유추하여, 감정 하나 하나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작품 시리즈이다. 


이는 드러나자마자 사라지는 소리에 담긴 순간적 감정들의 기록이자, 소리 안에 담긴 내러티브를 탐구하는 연구이다.


백나원 작가는 필연적이고 물리적인 시간(크로노스적 시간)과 우연하고 주관적인 시간(카이로스적 시간)의 집합체를 빛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작품은 필연된 시간 속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하는 메모장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재료와 구성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이번 전시의 시리즈는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현재의 시간을 포착하고, 사각틀 작품 안에 담아낸다.


이 정형화된 사각틀들은 빛(의식)이 있는 순간, 빛의 반사와 투영으로 인해, 사각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뻗어나가며 확장된다.


갤러리 여울

2024년 2월 3일 토요일~2월 24일 토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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