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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UCEVISTA : 빛의 풍경’ 기획전, 22일부터 전시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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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3-29 0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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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VISTA : 빛의 풍경’ 기획전, 22일부터 전시


아트스페이스선이 22일부터 4월30일까지 서울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아트스페이스선에서 < LUCEVISTA : 빛의 풍경 >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황선태 송창애 이정록 엄익훈 등 네 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각기 다른 빛의 경험을 제시한다. 

주최 측은 “거실 창을 통해 쏟아져 내리는 햇빛, 스테인드글라스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빛, 길을 비춰주던 가로등 불빛 등 일상적으로 ‘빛’을 경험하며 그것에 대한 많은 기억과 느낌을 지니게 된다”면서 “인간성 회복의 축제라고도 불리는 고베 ‘루미나리에’를 통해 고베 대지진을 겪은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있을 만큼 대체적으로 ‘빛’이라는 존재는 어둠을 밝히는 환희와 희망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황선태 작가는 선, 공간 그리고 일상 속 평범한 것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재구성, 개념적 공간을 창조해낸다. 

가상의 공간 속에 존재하는 빛이 지닌 온도는 관객을 기억 속 어느 한 장면 속으로 데려감으로써 재창조된 공간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송창애 작가는 생명의 근원과 본질에 대한 관심과 인간의 본성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문제를 물이라고 하는 매개를 통해 미학적으로 접근한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기존의 회화방식이 아닌 ‘허 중시적’인 동양사상의 조형적 표현에 적합한 방법으로써 바탕 전체를 채워놓고 그리고자 하는 형상을 지워나가는 작업방식을 택했다. 

어두운 심해 속의 빛나는 생명력을 발산하는 듯한 물줄기 작업은 존재에 대해 고민하던 작가의 삶을 이끌었고 나아가 관객에게도 생명성, 가변성, 유기성, 정화성이라는 물 자체의 순수한 속성을 전달하며 물의 빛이 주는 긍정적인 힘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정록 작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빛은 작가의 말대로 “특정한 풍경을 재현하기 보다는 특정 장소나 사물에 대한 영적인 느낌이나 상상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작가가 작업에 사용하는 순간광은 분명 존재하지만 잡을 수 없는 에너지를 갖고 있는 찰나의 빛이다. 

밝음과 어두움, 부드러움과 강함 등 작가가 모색한 조화와 균형으로부터 그의 찰나의 빛은 긍정적 에너지를 발현한다.



엄익훈 작가는 전통적 개념의 조각이 아닌 금속이라는 재료를 활용해 불로 녹여서 연결하는 용접을 통해 다양하게 형태를 변화하고 확장해 나가는 조각을 한다. 

말아놓은 듯한 금속 조각을 이어 붙여, 그 사이 사이의 공간을 빛으로 메꾸면 하얀 벽에는 예상치 못한 회화 작 품 한 점이 나타난다. 

그의 작품은 그림자인지, 그림자를 만들어낸 추상적인 금속 소재의 조각인지, 실재와 환상의 경계를 허물면서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의 다양한 빛을 통한 경험은 관객 자신을 투영해 본인만의 사색과 기억을 소환하는 영감의 순간이 되어 누군가에겐 위로가,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빛의 기억이 될 것이다.



< LUCEVISTA : 빛의 풍경 >은 이데일리문화재단 전시공간 아트스페이스 선과 문화전시기획 레이빌리지와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는 네이버예약 등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브레이크 타임 1시~1시30분, 3시30분~4시 월요일 휴관) 문을 연다.



아트스페이스선은 예술과 문화의 선(善)한 영향력을 대중과 함께 나누는 갤러리로서 아트 예술 공간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그동안 뱅크시 등 세계적인 스트리트아트 작가의 작품을 모은 개관전 ‘스트리트아트’ 전시회를 시작으로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 ‘포커스 아프리카 기획전’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아트스페이스선은 태양처럼 빛나는 하나의 개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갤러리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레이빌리지는 최근 ‘Amulet 호령展 범을 깨우다’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38명 작가의 작품을 원화, 디지털, NFT, 메타버스 전시 등으로 소개하는 등 예술전시 문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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