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미술관서 서양화가 박화자 희망 전시회
목포역 미술관에서 목포 출신 서양화가 박화자 작가의 36번째 전시회가 '희망'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박 작가는 지역의 중견 서양화가로 '꿈꾸는 정원은 늘 아름답다'에 이어 최근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연작을 선보이는 등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투박한 붓 자국은 질묘의 특질을 나타내는 '마티에르 효과'로 작품 속에 실제 자연이 살아있는 생명감을 준다.
열정적인 붉은 계열의 색감을 중심으로 여러 물감들이 각각의 생명체 인양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 색다른 감동이 있다.
작가는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도 몇 개월에 걸쳐 30회 정도의 덧칠을 해가며 손에 물집이 잡히고, 하얗게 밤을 새웠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박 작가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누구나 도전하면 가능하다는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진정한 '희망' 전도사가 되고 있다.
작가는 그동안 각종 전시에 300여회 이상 참여했으며 현재 목포미술협회 이사, 목포역미술관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 한국미술협회, 목포미협, 한국현대미술신기회, 전우회, 삼목회, 한국전업작가미술가회, 전남여성작가회, 목포여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석민 목포역장은 8일 "목포시가 '전국 4대 관광도시'선정에 이어 '법정문화도시'까지 지정돼 남도 예향에 알맞은 위상을 갖추고 있다"면서 "박화자 작품전이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예술 감상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역 미술관
2022년 2월 28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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