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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탄소년단 RM, ‘광부화가’ 황재형 전시 관람 “정말 좋다!”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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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5-14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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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




방탄소년단 RM, ‘광부화가’ 황재형 전시 관람 “정말 좋다!”

방탄소년단 RM이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황재형: 회천(回天)’ 전시를 찾았다. 

‘광부화가’로 불리는 황재형(69)은 한국 리얼리즘 미술의 대표 작가다.
13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RM은 11일 낮 12시경 미술관을 찾아 1시간 40분 가량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장을 찾을 때 늘 동행하는 남성 프로듀서 친구와 함께 왔다. RM은 작품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며 연거푸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작품별 사진도 계속 찍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폭이 5m에 달하는 대작 ‘백두대간’을 비롯해 머리카락을 붙여 광부의 초상을 그린 ‘드러난 얼굴’, 번호 330번을 단 광부의 작업복 상의를 그린 ‘황지 330’ 등을 볼 수 있다.

RM이 특히 오랜 시간 관람한 작품은 길이 12.6m, 무게 1t의 설치작품인 ‘메탈 지그’. 이번 전시에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낚시를 할 때 쓰는 가짜 미끼를 형상화했다. 

황 작가는 메탈 지그에 대해 “우리는 상품 속에 들어있는 ‘필요’에 자연스럽게 중독 되고 가난한 이웃들은 ‘필요’가 만들어낸 환상에 마비된다. 

메탈 지그는 이런 환상이 작동하는 산업 자본 현실의 대량 생산 체계에 대한 상징이자 탄핵이다. 

가짜 미끼와 모조 미끼, 모두 똑같은 허상과 헛것이다”고 밝혔다. 

RM은 메틸 지그 인근에 배치된 풍경화들도 여러 차례 들여다보며 사진 촬영을 했다. 

중앙대 회화과를 졸업한 황 작가는 1982년 초반 강원도에 정착해 태백, 삼척, 정선 등에서 광부로 일한 경험을 그렸다. 

1990년대 들어 쇠락한 폐광촌과 그 풍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려했다. 2010년 이후에는 머리카락과 흑연 등을 활용해 탄광촌 인물을 표현하며 인간, 시간, 역사를 담은 작품으로 확장해나갔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광부화가’의 정체성 안에서 그가 집적해온 예술적 성취를 조망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RM이 전시장 전체를 여러 차례 돌며 열정적으로 관람했고, 작품을 보면서 동행한 친구와 자주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감상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 22일까지 열린다. 

첨부파일 광부1.jpg , 광부2.jpg , 광부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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