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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전시/공연소식게시판
'5·18 조명' 다국적 프로젝트 '메이투데이' 재전시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였던 다국적 프로젝트 '메이투데이(MaytoDay)가 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재전시된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13회 행사가 펼쳐지는 다음달 1일부터 5월9일까지 옛 국군광주병원에서 메이투데이 전시를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볼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있는 것 사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한 세대와 역사가 남긴 상흔 안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조우하는 소통 전시이다.
기존에 소개됐던 작품들과 옛 국군광주병원이라는 장소적 특징에 기반한 작가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신작들이 소개된다.
1964년 개원한 옛 광주국군병원은 5·18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고문을 당한 학생과 시민이 치료를 받았던 곳이다. 지난 2007년 함평으로 이전한 이후 병원은 최근까지 도심 속에서 폐허처럼 남아있다.
작가들은 1층의 체육실을 중심으로 병원을 일시적으로 점유하며 우리가 볼 수 있는 것과 보이지만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 말할 수 있는 것과 차마 소리 내어 말하지 못한 침묵 사이의 간극과 연결성에 주목해 작품을 제작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김선정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닫혀있었던 옛 국군광주병원의 문을 다시 열고 5·18의 역사를 조명한다"며 "여전히 아프고 힘든 역사이지만 전시를 통해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투데이 전시는 지난해 5월부터 타이베이, 서울, 쾰른,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열렸다.
전시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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