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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성 살아본 청년예술가들...주민과 합동전시회 연다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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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6-25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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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살아본 청년예술가들...주민과 합동전시회 연다


경북 의성에서 석달을 살면서 예술활동을 했던 청년 예술가들이 농촌 주민과 함께 부대끼면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의성군은 26일부터 7월16일까지 3주간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2021 예술가 일촌맺기 합동 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난 4~6월 의성에 살면서 ’2021 의성 살아보기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 4명과, 이들 예술가가 운영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141명의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150여점이 선보인다. 이 예술가 4명은 대구, 경남 양산, 서울 등에 살다가 짐을 꾸려 의성으로 내려와 석달 동안 살았다.

작품들은 마을별로 묶어 전시된다. 김지용 작가는 다인면 산내리 주민들에게 가르쳐준 타피스트리(여러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넣은 직물로 주로 멱걸이나 가리개 등의 실내 장식품으로 사용됨) 기법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내놓았다.

김현주 작가는 단밀면 생송3리 주민들과의 교감으로 천연염색 직물을 활용한 마을풍경 그림을 선보인다. 한승훈 작가는 단밀면 서제1리 주민들이 채색한 부채 등의 소품과 자화상을 내놓았고, 이승호 작가는 구천면 모흥3리 주민들의 드로잉북,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명함과 초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주도한 청년 예술가 4명은 “‘의성 살아보기’에 대한 느낌은 깊고도 넓었다”며 “특히 마당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술가 4명 중 이승호 작가는 살아보기 체험 중이던 지난 5월 아예 의성에 눌러 앉았다. 

전입신고를 하고 정착해버렸다. 

나머지 3명의 청년 예술가들도 의성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엔 지금까지 45명의 외지인들이 참여했다. 

그 중 20여명이 의성에 정착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예술가와 주민의 교류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정주방안을 모색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의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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