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지역사회 미술갤러리로…부산롯데 ‘3인’展
호텔이 지역사회 예술인들을 위해 기꺼이 갤러리가 돼 주었다.
부산롯데호텔(대표 서정곤)은 호텔 1층에 위치한 그룹라운지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부산미술협회 소속 작가 3명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42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이며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은 모두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모두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로, 수많은 개인전과 그룹전을 거친 베테랑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작가의 대표작 전시와 함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작품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문화적 경험을 함께하실 수 있도록 매년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에게는 문화적 이벤트를 제공하고,
부산 미술 협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호텔은 다양한 전시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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