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참여예술인 24일, 예술인 파견지원 참여예술인 26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예술인복지센터는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과 예술인 파견지원의 참여예술인을 각각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경남도(일자리경제과)의 후원으로 신중년 예술인을 도내기관·시설에 파견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3억 7344만원이다.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22명에서 42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신청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도내 예술인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예술인이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활동기간 6개월 동안 월 125~145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2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경남도(문화예술과)가 운영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전년도 40명에서 10명 늘어난 50명의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총사업비도 4억 1500만원으로 전년도(3억 3500만원)에 비해 늘었다. 선정된 예술인은 10개의 도내 문화기반시설(기관, 기업, 마을 포함)과 연계해 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도내 예술인 중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6개월 동안 월 120~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창원과 진주에 문을 연 경남예술인복지센터는 ‘경남 예술인 맞춤형 복지지원 확립’을 통해 일자리·청년 예술인 발굴 및 안정적인 창작여건 등을 조성해 예술인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